주벨기에 한국문화원, 현지인 참여 ‘한복 사진전’

 [주벨기에 한국문화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주벨기에 한국문화원이 5월 말까지 브뤼셀에 있는 문화원 전시실에서 ‘한복 온 더 로드(Hanbok on the Road)’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현지인들이 문화원에서 제공한 한복을 입고 브뤼셀·앤트워프·디낭 등 벨기에 주요 도시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 21점이 전시된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인기인 ‘경복궁 한복 촬영’에서 착안해 마련된 이벤트로, 사진 속 모델 18명을 발탁하기 위한 공모에 170여 명이 지원했다고 문화원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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