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루이스와 그의 아내 이름을 딴 재단, 5월 출범

사진출처=By Tia Mitchell, The Atlanta Journal-Constitution

루이스 82번째 생일 기념, 워싱턴DC에서 갈라 예정

‘흑인 인권운동 거물’ 고(故) 존 루이스(John Lewis) 민주당 하원의원의 82번째 생일을 기념하여 ‘존과 릴리안 마일스 루이스 재단(John and Lillian Miles Lewis Foundation)’창립 갈라 행사를 오는 5월 워싱턴DC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21일 AJC가 보도했다.

이 행사는 인권 운동가이자 오랜 정치 지도자였던 루이스 의원을 기념하는 축하 행사뿐만 아니라 재단을 위한 기금 모금 행사로 열릴예정이다.

루이스 의원의 아들인 존 마일스 루이스는 보도 자료에서 “아버지가 이 재단을 설립할때 좋은 일을 지원하고 문제를 해결하는데 영감을 주며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역할을 한다는것이 비전이였다”면서 “ 아서블랭크, 조지아 파워  크리스 워맥(Chris Womack) 회장과 여배우 알츠레 우다드( Alfre Woodard)와 함께 이벤트 공동 의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루이스 의원은 췌장암과 몇 달 간의 투병 끝에 2020년 7월, 향년 80세로 세상을 떠났으며 사망 직전에 이 재단을 구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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