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 우수성 주류사회에 알리겠다”

조지아 한인 한의사협회 회원들. 사진=Newswave25 

조지아 한의사협 조은하 신임회장 취임

조지아 한인 한의사협회는 지난26일 둘루스에서 정기모임을 열고 2022년-2023년 신임회장에 조은하 원장(조 한의원)이 취임했다.

아론 수 전회장은 “한의사 협회 회원들이 서로 화목하고 협력하면 다양한 커뮤니티 봉사를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회원가입도 늘리고 더욱 협회성장에 내실을 기하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조은하 신임회장은 “직전 회장들이 협회를 잘 이끌어 주셔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면서 “조지아주 메디칼 보드에서 일하면서 어려움에 직면한 한의사들을 돕는 일을 해왔다. 앞으로도 한의학의 우수성을 주류사회에 널리 알리기고 커뮤니티 봉사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 회장을 도와 협회일을 함께할 임원으로는 티모시 한 부회장, 신동표 총무 등이 선임됐다.

한편 협회는 전임 회장인 최창숙 원장과 아론 수 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윤수영 대표기자

최창숙 전임회장에게 감사패 전달 사진=Newswave25 

아론 수 전임회장에게 감사패 전달 사진=Newswave25 

조은화 신임회장이 취임사를 전했다. 사진=Newswave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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