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필름 아카데미, 영화·미디어 미래 인재들 이벤트

조지아 귀넷 대학(GGC)와 조지아 필름 아카데미(GFA)는 오는 18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GGC 캠퍼스에서 “렌즈 뒤에서: 창의적인 마인드와 성공적인 커리어” 행사를 개최한다.

이 무료 이벤트는 영화, TV,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 및 뉴미디어 분야에서 경력을 탐색하고자 하는 미래 학생들과 지역 사회 구성원들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업계 전문가들의 강연과 패널 토론, 대화형 데모, 그리고 GGC 입학부서 및 교수진, GFA 강사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디즈니 및 어셈블리 스튜디오의 업계 리더들이 참여하며, GFA의 영화 인력 개발 및 캡스톤 프로젝트 책임자인 케이트 맥아들이 사회를 맡는다. 또한, 조지아 엔터테인먼트 관광 연합(Georgia  Entertainment Tourism Alliance)의 린다 리 스미스와 현재 GGC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 참여하여 경험을 공유한다.

GFA 스콧 보타우 부총장은 “조지아의 영화 산업이 번창함에 따라, 주 전역에서 영화, 텔레비전,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 및 뉴미디어 분야에서 경력을 쌓을 수 있는 접근 가능한 경로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GFA는 이러한 현대적 경력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행사 참석자들은 최신 산업 장비를 활용한 대화형 데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GGC 및 GFA의 실습 기반 교육 방식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갖는다. 특히 GFA 교육 및 세트에서 사용되는 것과 동일한 카메라 및 조명 장비를 다뤄볼 수 있다.

이 실습 세션은 GFA 강사 및 업계 베테랑들이 직접 진행하며, 강사진 대부분이 수십 년간 제작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GGC 인문학부 학장 마커스 길리 박사는 이번 행사가 GGC의 영화 및 미디어 예술 제작(CMAP) 프로그램을 이해하고 예술 분야의 다양한 경력 옵션을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GFA는 조지아 내 30개 이상의 파트너 기관과 협력하여 학생들이 대학 학점을 취득하면서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지아 영화 컨소시엄을 운영하고 있다.

GFA 관계자에 따르면, GFA 학생들은 “캡틴 아메리카: 멋진 신세계”, “메갈로폴리스”, “크리드 3”, “기묘한 이야기”, “와칸다 포에버” 등 다양한 블록버스터 영화 및 TV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GFA는 고등학교, 대학 및 전문 교육 과정의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구성원과 교사들에게도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주 전역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GFA의 성공은 교육 기관, 산업 파트너, 지역 사회와의 효과적인 협력에 기반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조지아 영화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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