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애틀랜타를 포함한 미국 40개 주에 유통된 일부 땅콩버터 제품에서 이물질이 발견돼 리콜 조치가 내려졌다.
미 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식품 제조업체 벤투라 푸즈(Ventura Foods LLC)는 2025년 4월 생산 공정 중 필터에서 파란색 플라스틱 조각이 발견됨에 따라 자발적 리콜을 실시했다. 이후 FDA는 지난 2월 12일 해당 사안을 ‘Class II’ 등급으로 분류했다.
Class II 리콜은 제품 사용 또는 노출 시 일시적이거나 의학적으로 회복 가능한 건강상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나, 심각한 건강 피해 가능성은 낮은 경우에 해당한다.
리콜 대상은 개별 소포장 형태의 크리미 땅콩버터 및 땅콩버터·젤리 혼합 제품이다.
FDA가 공개한 주요 품목은 ▲CREAMY PEANUT BUTTER NET WT 0.75 OZ(21g) ▲NET WT 0.5 OZ ▲NET WT 1.12 OZ 제품(유통사: US Foods, 일리노이주 로즈몬트)과 ▲CREAMY PEANUT BUTTER 1.12 OZ(32g)/GRAPE JELLY 1 OZ(28g) POCO PAC ▲CREAMY PEANUT BUTTER 1.12 OZ(32g)/STRAWBERRY JAM 1 OZ(28g) POCO PAC(유통사: Dyma Brands, Inc., 조지아주 애틀랜타) 등이다.
해당 제품들은 학교 급식 및 외식·기관 납품용으로 공급된 것으로 전해졌다.
제품은 앨라배마, 아칸소, 애리조나,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코네티컷, 플로리다, 조지아, 아이오와, 아이다호, 일리노이, 인디애나, 캔자스, 루이지애나, 매사추세츠, 메릴랜드, 미시간, 미네소타, 미주리, 미시시피, 몬태나, 노스캐롤라이나, 노스다코타, 네브래스카, 뉴햄프셔, 뉴저지, 뉴멕시코, 네바다, 뉴욕, 오하이오, 오클라호마, 오리건, 펜실베이니아, 사우스캐롤라이나, 테네시, 텍사스, 유타, 버지니아, 워싱턴, 위스콘신 등 총 40개 주에 유통됐다.
FDA는 해당 제품을 보유한 소비자나 기관은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구입처를 통해 환불 또는 교환 절차를 확인할 것을 권고했다. 현재까지 심각한 건강 피해 사례는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리콜 대상 전체 목록과 세부 정보는 FDA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