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포함 31개 주서 판매된 슈레드 치즈 대규모 리콜

금속 파편 혼입 우려

미국 전역 31개 주와 푸에르토리코에서 판매된 슈레드 치즈 26만여 케이스가 금속 파편(metal fragment) 혼입 가능성으로 대규모 리콜됐다. 특히 조지아에서도 리콜 대상 제품이 다수 판매된 것으로 확인돼 소비자 주의가 요구된다.

해당 제품들은 Target, Walmart, Publix, Aldi 등 대형 유통매장에서 폭넓게 판매돼 많은 소비자가 구매했을 가능성이 있다.
미 식품의약국(FDA)은 이번 리콜을 클래스 II(Class II) 경고로 분류했으며, 현재까지 관련 질병이나 부상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제조업체 Great Lakes Cheese Co. Inc.가 10월 3일자로 발표한 것으로, 다양한 브랜드의 슈레드 치즈가 포함됐다.

▶ 주요 리콜 제품

저수분 모짜렐라 및 블렌드 치즈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전국 브랜드가 포함된다:

Always Save, Borden, Brookshire’s, Cache Valley Creamery, Coburn Farms, Food Lion, Food Club, Gold Rush Creamery, Good & Gather(Target), Great Lakes Cheese, Happy Farms(Aldi), H-E-B, Lucerne Dairy Farms, Publix, Schnuck’s, Simply Go, Sprouts Farmers Market, Stater Bros., Sunnyside Farms 등

또한 Great Value(월마트), 퍼블릭스, Good & Gather(타깃), Happy Farms(알디) 브랜드의 이탈리안·피자용·믹스 치즈 제품도 리콜 대상에 속한다.

FDA 전체 리스트는 FDA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콜은 조지아를 포함해 앨라배마, 아칸소, 애리조나,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플로리다, 조지아, 아이다호, 일리노이, 인디애나, 캔자스, 켄터키, 루이지애나, 미네소타, 미주리, 미시시피, 노스캐롤라이나, 네브래스카, 뉴멕시코, 네바다, 뉴욕, 오클라호마, 오리건, 펜실베이니아, 사우스캐롤라이나, 테네시, 텍사스, 유타, 버지니아, 워싱턴, 위스콘신 등 31개 주와 푸에르토리코가 영향을 받는다:

특히 조지아의 퍼블릭스, 타깃, 월마트, 알디 등에서 판매된 제품 다수가 리콜 목록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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