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캠프 주지사 강력 지지 148대20 통과
조지아 주 하원은 조지아의 학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안전한 학교법(HB 147)’을 쉽게 통과시켰다.
지난 27일, 브라이언 캠프 주지사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는 “안전한 학교법”은 148대20으로 통과되었다.
캠프 주지사의 플로어 리더 중 한 명인 윌 웨이드( Will Wade 도슨빌)공화당 하원의원이 후원한 이 법안은 학교가 매년 10월 1일까지 학교 침입자 또는 총기 사건 훈련을 실시하도록 요구한다.
또한 공립학교는 조지아 비상 관리 협회와 지역 비상 관리 및 법 집행 기관에 학교 안전 계획을 제출해야 한다.
이 법안은 학교 직원이 특별 훈련 프로그램을 마친 후 학교 안전 및 갱단 지지를 받을 수 있는 메커니즘을 만들 것이며 또한 안전한 학교와 범죄 조직 방지를 위한 모범 사례에 대한 교사 교육을 대학에 포함하도록 권장하고있다.
이 법안은 하원을 통과했지만 일부 민주당 의원들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민주당 안네 웨스트브룩 하원의원은 “안타깝게도 이 법안이 우리 학교를 더 안전하게 만들 것이라는 증거는 없다”라며 “조지아 공립학교의 교사와 학생들에게 부과하는 또 하나의 부담일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조지아 텍의 연구원들이 실시한 연구를 인용하여 적극적인 총격 훈련 후 90일 동안 학생들 사이에서 불안과 우울증이 증가했음을 보여준다”면서 “학교 안전을 진정으로 높이고 싶다면 고려할 수 있는 몇 가지 사전 조치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녀의 하원 동료들에게 아이들이 총기에 접근하도록 허용하거나 적절하게 총기를 확보하지 않는 것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법안을 통과시킬 것을 촉구했다.
민주당스테이시 에반스 하원의원은 “이 법안에 찬성표를 던졌지만 국회의원들에게 총기 규제 조치 통과를 고려해야한다”면서 “우리 아기와 교사를 위해 이것을 현실로 만들지 않도록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옵션이 너무 많다”라고 비난했다.
한편 ‘안전한 학교법’법안은 이제 검토를 위해 조지아 상원으로 이관됐으며 켐프주지사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어 통고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