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시니어 은퇴 세금 감면 ’13억 7천만 달러’ 절약

사진= The Atlanta Journal-Constitution

2021년 은퇴자 약 94만7000건 세금감면 중간값 517달러

새로운 주정부 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조지아주 노인을 위한 연금 및 기타 퇴직 소득에 대한 세금 감면으로 주정부는 올해 약 13억 7000만 달러의 비용을 부담하고 퇴직자를 절약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제안된 세금 감면에 대한 재정 평가를 주에 제공하는 조지아 주립 대학 재정 연구 센터의 로버트 부시맨 의 감사 보고서는 상원 재정 위원회와 하원 세입 위원회가 요청한 일련의 검토의 일부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에 은퇴자들이 제출한 약 94만7,000건의 세금 감면 중간값은 517달러였다. 이 보고서는 주 소득세가 있는 41개 주 모두 은퇴자들에게 약간의 휴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부시맨의 보고서는 “다른 요인들이 퇴직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다”며 “이들 중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생활비, 온화한 기후 및 편의 시설이 풍부한 다양한 해안, 산악 및 도시 생활 옵션이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2019년 미국에서 고령자 순이민 7위를 기록한 노스캐롤라이나주는 개인연금과 퇴직연금 소득에 세금을 부과한다고 말했다. 노인 이민이 가장 많이 이루어지는 두 주인 애리조나와 아이다 호도 그러한 예외 사항을 제공하지 않는다.

조지아주 상원의원 들은 최근 몇 년 동안 주가 돈의 가치를 얻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다양한 기업 및 개인 세금 감면에 대한 더 많은 검토를 촉구했다 .

2002년 소니 퍼듀(Sonny Perdue) 공화당 주지사의 주요 선거운동 중 하나로, 당시 퍼듀 주지사는 민주당 주지사를 상대하기 위해 노인들의 세금 감면을 제안했으며 주 하원과 상원은 2021년에 세금 작성 위원회 위원장이 매년 제한된 수의 세금 감면에 대한 검토를 요청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그 후 감면 혜택이 확대되었으며, 현재 65세 이상 납세자는 1인당 최대 6만 5천 달러의 비근로 소득에 대해 면세혜택이 있고, 62세에서 64세인 경우 3만 5천 달러의 소득을 과세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

공무원들은 세금 감면 상한을 설정하거나 없애는 것에 대한 한 가지 인센티브는 주정부가 상하원 지도자들의 최우선 목표인 소득세율을 낮추는 데 사용할 수 있는 돈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의회는 주 소득세율을 5.75%에서 10년 말까지 4.99%로 점진적으로 낮추는 것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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