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뷰티 “대형 트레이드쇼로 성황리 개최”

조지아애틀랜타뷰티협회 ’14회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쇼’ 가 행사 오픈 리본 커팅 세레모니로 문을 열었다. 사진=Newswave25

85개 업체•205개 부스… 2000여명 방문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하는 조지아애틀랜타뷰티협회(GABSA 회장 이강하)가 주최하는 ’14회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쇼’가 전국 규모의 대형 트레이드 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27일에 마리에타 소재 캅 갤러리아몰(Cobb Galleria Centre)에서 열린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쇼는 잡화, 쥬얼리, 코스메틱, 네일업체, 다양한 헤어업체 등 10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행사장에 85개 업체, 205개 부스가 들어섰다.

이 날 트레이드 쇼는 박윤주 주애틀랜타 총영사,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 김형률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 회장, 최병일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회장, 썬박 한상의 회장, 손영표 전 조지아애틀랜타뷰티협회 회장 등의 애틀랜타 지역 인사들과 윤금례 미주뷰티여성경영인협회 회장, 김종대 멤피스 뷰티회장 등 뷰티업체 관계자들의 행사 오픈 리본 커팅 세레모니로 문을 열었다.

이강하 회장은 “동남부 6개주에서 리테일러와 바이어 등 2000여명이 넘는 많은 인원이 행사장을 찾았다”면서 “이번 뷰티쇼를 통해 실질적으로 애틀랜타 한인상권도 같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고 벤더나 소매상 뿐 아니라 협회 회원들 모두가 한단계 더 도약하고 만족하는 윈윈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전성철 이사장은 “이번에 참가업체를 살펴보면 예년보다 규모가 작은 소규모 업체가 많아 좋은 홍보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뷰티협회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성원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김종대 멤피스 뷰티협회 회장은 “조지아뷰티 30주년을 축하하기위해 지역 임원들과 함께 참석하게 됐다”면서 “코로나19기간동안 위험을 무릅쓰고 열심히 한 결과 뷰티 업계가 호황을 누렸다”고 전했다.

이날행사는 박남권 고문,김영수 고문, 손영표 고문,박형권 회장 등이 행사 위원장으로 나섰으며 오후 2시부터는 동남부 8개주의 뷰티협회 관계자들과 만남의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오후 3시에는 뷰티 관련 매거진 업체의 회의가 진행되어 뷰티 산업 및 비지니스 활성화에 대한 의견과 정보 공유의 시간도 마련됐다..

한편 행사장에는 장수옥침대와 반신욕기, 최신형 마사지 체어, 상품권 등 약 10만불 상당의 각종 경품이벤트도 마련됐다.

윤수영 대표기자

제14회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쇼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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