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바텐더 닉 월리스, ‘미국 올해의 바텐더’ 선정

사우스 오브 사우스’와 ‘글로우드 업’으로 우승… 10캐나다 글로벌 파이널 출전

조지아주 아일랜드 리조트(Sea Island Resort) 소속 바텐더 월리스(Nick Wallace)2025년 ‘미국 올해의 바텐더’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월리스는 최근 애틀랜타에서 열린 미국 바텐더 길드 대회(USBG Presents World Class Sponsored by Diageo)에서 전국 우승을 차지하며 조지아의 이름을 전국에 알렸다.

월리스는 버번 베이스 칵테일 ‘사우스 오브 사우스(South of the South)’테킬라 베이스 칵테일 ‘글로우드 업(All Glowed Up)’이라는 가지 독창적인 칵테일을 선보이며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미국 전역에서 선발된 30명의 결선 진출자들이 참가해 3일간 5부문에 걸쳐 칵테일 기술과 창의성, 환대 정신 등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Bulleit BourbonDon Julio 70 Cristalino활용한 시그니처 칵테일 제작, 86칵테일을 만드는 속도 라운드 다양한 과제를 수행했다.

월리스는 “이번 대회는 조지아, 특히 애틀랜타를 대표할 있는 유일한 기회였습니다. 남부 대표로 우승을 차지하고 싶었습니다”라며 “오랜 시간 노력하고 간절히 원한다면 결국 이룰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월리스는 10이상 월드클래스 바텐더 대회에 도전해 실력자로, 이번 수상으로 오는 927일부터 102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2025 글로벌 월드클래스 파이널’미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닉 월리스 수상 칵테일 레시피 공개

Soul of The South

All Glowed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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