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남침례회 한인교협, 제36차 사업총회 열려

조지아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협의회(회장 김데이빗 목사)는 지난 19일(일) 오후 5시, 한비전교회(담임목사 이재원)에서 제36차 사업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연합, 협력, 성장으로!”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128명의 목회자와 사모, 자녀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연합과 협력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총회는 오후 4시 30분 등록으로 시작되었으며, 김데이빗 회장의 주재 아래 서성봉 목사(베델믿음교회)의 기도로 본격적인 사업회의가 진행되었다. 주요 안건으로는 회원 점명, 전회의록 낭독, 총무 및 회계 보고, 그리고 새로운 임원 및 분과 위원장 선임 결과 발표가 있었다.

특히, 총무 최성산 목사(하베스트썬라이즈교회)는 개척 교회 지원, PK 졸업자 장학금, 선교사 파송, 난민 및 장애인 사역 후원 등 협의회의 다양한 사역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2025년 예산안 총 13만 3,844.10이 승인됐다.

김데이빗 회장의 환영사와 브라이언 파커 목사(GMBN 디렉터)의 축사로 시작된 예배는 한형근 목사(새생명교회)의 인도로 진행된 연합 찬양팀의 찬양이 더해져 깊은 은혜의 시간이 되었다.

설교를 맡은 이재원 목사(한비전교회)는 “세월을 아끼라(에베소서 5장 15-21)”는 주제로, 목회의 본질은 기도와 말씀, 그리고 성령 충만에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최혜은 사모(하베스트썬라이즈교회)는 2024년 동안 복음 전도 활동을 통해 거둔 열매를 간증하며 복음 전파의 시급함을 전했다.

김데이빗 회장은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을 이루기 위해 모든 교회와 성도들이 연합하고 협력하며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하며, 이번 총회가 하나님 나라 확장의 중요한 디딤돌이 되기를 소망했다.

이번 총회는 조지아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협의회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연합과 협력을 다짐하며 나아가는 축제 같은 시간이었으며, 2025년 사역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였다.

[출처=조지아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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