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가을 스페셜올림픽, 발도스타에서 열려

8세의 빛나는 스타, 제이든 김

2023년 가을, 2023년 가을 ‘조지아 스페셜올림픽’이 지난 6, 7일 양일간 발도스타에서 열려 뜨거운 열기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조지아 스폐셜올림픽을 대표하는 Special K 팀은 이 대회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고, 그 중에서도 8세의 제이든 김(사진 왼쪽) 선수는 특별한 주목을 받았다.

제이든 김은 자폐 장애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싸이클링 종목에서 화려한 두개의 금메달을 차지했다. 그의 용기와 열정은 관중들을 감동시키며, 자폐장애를 가진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영감을 전달했다.

조지아 가을 스폐셜올림픽은 지적발달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자리이며, 다운증후군 천죠셉(26) 선수와 같이 훌륭한 성과를 달성한 다른 선수들도 많은 찬사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다양한 경기종목을 통해 장애인 스포츠의 화합과 축제의 무대를 제공했다. 싸이클링 외에도 보치아, 골프, 소프트볼 등 다양한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장애인 스포츠의 중요성을 크게 부각시켰다.

통계에 따르면 지적발달 장애인은 전체 학생 중 11%에 해당하며, 이들의 더 많은 사회적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

동남부 장애인체육회(회장 천경태)는 장애인 스포츠를 소개하고 다양한 경기를 펼치며, 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더 나은 삶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장애인 스포츠의 중요성과 가치를 강조하며, 지적장애인 엘리트 대회와 같이 국내외에서 열리는 대회를 통해 장애인들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어가는 일에 참여하고자 한다.

문의: (678) 362-7788

이메일: soccerchu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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