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 한현 회장 취임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 조앤리(앞줄 왼쪽 세번째) 직전 회장과 전임 임원들에게 공로패가 전달됐다.

제4차 정기총회 및 2023년 송년의 밤 행사 열려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가 2023년 제4차 정기총회 및 2023 송년의 밤 행사를 7일 오후 6시 노크로스 ‘더 3120’에서 개최했다.

이날 조지아 한인 부동산 협회 한현 회장이 공식 취임했으며 협회 회원, 스폰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조앤리 회장은 “한해동안 부동산 협회 회원이 119명으로 늘었고 20여 스폰서들이 함께했다”면서 “수고를 아끼지 않은 회원들과 아낌없이 후원해 주신 스폰서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고 이임사를 전했다.

협회는 이날 스폰서인 프라미스원은행, 진훈회계법인, 선우&선우 보험, 박은영 변호사, 김은경 융자 등 협회 후원사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조앤리 직전 회장을 비롯해 전임 임원들에게는 공로패가 전달됐다.

2025년 협회를 이끌어나갈 차기 회장으로는 샤론황 이사가 선출됐으며 2024년에는 부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이날 지난 골프대회를 통해 조성된 기금 2000달러를 후원금으로 꽃동네에 전달했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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