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텍과 UGA, 입학 경쟁 치열… 수시합격자 3분의 1 확정

사진출처블레이크 오드(by Blake Aued)

조지아텍 평균 SAT 점수 1430점 평균 GPA 4.1

조지아텍과 조지아 대학교(UGA)가 입학 문턱을 더욱 높이고 수시합격자의 1/3를 확정한 가운데, 지난 18일 UGA는 수시전형(Early Action)에서 2만6760명 중 약 9000명을 합격으로 발표했다. 예비 정시지원자에 대한 결과는 곧 알려질 예정이며, 올해 가장 많은 학생이 지원했으며 1만5000명 이상이 타주 학생이었다.

조지아텍은 11일에 수시합격자 2688명을 공개했으며, 조지아 주 우선 선발 학생으로 나머지 주의 합격자는 1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정시지원 마감일은 1월 1일이며, 수시 추가합격자 및 정시 지원자의 최종 합격자 발표는 3월 중순으로 예정되어 있다.

올해 UGA와 조지아텍에 합격한 학생들의 평균 평점은 4.13~4.38점, 평균 SAT 점수는 1370~1500점으로 나타났다.또 AP, IBA 과정을 9~13개 수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5년간 조지아텍 신입생의 평균 SAT 점수는 1430점이며 평균 GPA는 4.1로 기록되었다.

조지아텍과 UGA는 지역 거주 학생들에게 우선 선발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조지아텍은 조지아주 111개 카운티 404개 고등학교, UGA는 조지아주 107개 카운티 368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다.

UGA입학담당자 데이비드 그레이브즈는 “조지아 대학교의 입학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지만, 학생유치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수시지원한 조지아 학생 중 약 50%가 합격했지만, 타주 학생 중에선 25%만이 입학 허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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