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9일-11일까지, 다문화, K-POP, 체육대회 등
미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최병일)주최 ‘제40회 동남부한인체육대회’가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거행된다.
미주 동남부 한인사회 최대 축제가 될 40주년 기념행사는 ◁9일(화) 오후 6시, ‘다문화 축제’ 애틀랜타한인회관 ◁10일(금) 오전 골프대회 오후 2시, ‘K-POP Cover Contest’ / 오후 8시 동남부체전 개막식 및 전야제 애틀랜타 한인회관 ◁11일(토) 오전 각 종목별 경기 둘루스 고등학교/ 오후 7시 K-POP 콘서트 및 폐막식 애틀랜타 한인회관 등에서 진행된다.
최병일 회장은 “이번 40주년 동남부 체전은 다문화 축제를 비롯해 모든 행사가 화합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한인동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참석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족구, 테니스, 볼링, 골프, 탁구, 태권도, 배드민턴, 농구, 축구, 배구, 달리기 등 경기가 진행되며 조지아를 비롯해 테네시, 앨라배마, 사우스캐롤라이나, 노스캐롤라이나 등 동남부 5개 주에 거주하는 한인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