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동남부한인체육대회 준비 시작됐다

6월 9일부터 10일 둘루스 고교에서

미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홍승원)주최 ‘제41회 동남부한인체육대회’가 오는 6월 9일부터 10일까지 거행된다.

동남부한인회연합회는 지난 10일 둘루스 소재 한식당에서 홍승원 연합회장을 비롯해 권오석경기위원장과 최석기운영위원장 등 각 경기종목 위원장들이 모여 동남부 한인 체전 준비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승원 연합회장은 “이번 동남부 체전은 스포츠 경기와 함께 K-POP 등 한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를 병행할 계획”이라며 “각 경기종목 위원장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이번 체전을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남부 체전 첫날(9일)에는 골프대회를 샤또알렌골프클럽에서 갖고 골프대회 후에는 시상식과 함께 이번 체전의 대진추첨이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날인10일 아침 8시 30분, 둘루스 고등학교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후 2시에는 K-pop 커버 댄스 경연대회, 오후 5시부터는 시상식과 함께 폐막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윤수영 대표기자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