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총영사관 관할지역 투표율 26일 2718명
제20대 한국 대통령선거 애틀랜타총영사관 관할 동남부 6개주에 마련된 투표소에서는 사전에 등록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애틀랜타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현경)는 지난 26일까지 관할지역 투표율이 49.18%로 명부등재자 5527명 중 271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라고 밝혔다.
애틀랜타총영사관 관할지역 동남부 6개주의 조지아주 노크로스 애틀랜타한인회관 소연회장, 앨라배마주 몽고메리 몽고메리한인회관 제3교실, 플로리다주 올랜도 우성식품 다목적실, 노스캐롤 라이나주 랄리 제일한인침례교회 등에서 오는28일 오전 8시-오후 5시까지 재외투표소가 운영된다.
강승완 선거담당 영사는 “재외선거에서 투표하기 위해서는 영주권자 등 재외선거인의 경우 한국 공직선거법 218조의 5 제4항에 따라 신분증명서 외에 국적확인서류(외국 국적을 취득하지 않았음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반드시 제시해야한다”면서 “필요한 서류는 비자(VISA) 또는 영주권증명서(Permanent Resident Card)를 제시해야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한편 투표소 방문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하며 후보자 정보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https://ok.nec.go.kr) 및 외교부·각 공관의 홈페이지나 게시판에서 확인가능하고 자세한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은 정책·공약마당 사이트(https://policy.nec.go.kr)에서 볼 수 있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