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13곡 라이브로 ‘코첼라’ 마무리…”오늘 밤 잊지 못할 것”

[OA엔터테인먼트(오드아틀리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지난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대형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이하 코첼라) 2주차 무대에서 13곡을 열창했다.

22일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제니는 ‘코첼라’의 대형 스테이지인 ‘아웃도어 시어터’에 올라 ‘라이크 제니'(like JENNIE) 등 솔로 1집 ‘루비'(Ruby)에 수록된 노래들을 선보였다.

관객들은 ‘제니’를 연호하고, 떼창과 함성으로 화답했다.

제니는 무대를 마치며 “오늘 제 공연에 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오늘 밤을 잊지 못할 것이다. 여러분들을 정말 사랑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13일에도 같은 무대에 오른 그는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코첼라 1주차 핫 퍼포먼스’에 K팝 가수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 무대 영상은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2위, 인기 급상승 동영상 3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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