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의 유일한 젊은 클래식 음악 전공자들을 위한 비영리 재단 브릴란테(Brillante)가 오는 3월, 첫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
브릴란테는 음악을 전공하는 젊은 예술가들에게 무대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에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설립된 501(c)(3) 비영리 단체이다.
브릴란테는 클래식 음악의 예술적 가치를 넘어서 교육적, 사회적 역할을 강조하며, 젊은 음악가들이 본질에 집중할 수 있는 무대를 기획하고 있다.
브릴란테의 PR 매니저이자 아트 디렉터인 송진 씨는 “음악은 연주자만의 고유한 해석과 언어로 전달되는 선한 영향력이며, 인간이 인간에게 줄 수 있는 가장 값진 선물과 같은 능력”이라며 단체의 비전을 설명했다.
브릴란테의 첫 번째 공연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정채빈, 더블베이시스트 성미경, 그리고 피아니스트 장윤경이 참여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은 각자의 뛰어난 기량과 예술적 감성을 담아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며, 젊은 예술가들의 열정이 담긴 무대를 통해 음악의 힘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브릴란테의 첫 번째 공연과 관련한 문의 사항은 951-836-0044 또는 214-960-7617(문자 메시지)를 통해 연락할 수 있다.
이메일: brillantevirtuosi@gmail.com
웹사이트: www.brillantevirtuosi.com
바이올리니스트 정채빈 프로필: Brillante Artist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