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담은 도자기 전시회’ 열린다

‘아트 클레이턴’갤러리서 22일~5월20일 개최

‘아트 클레이턴’이 주관하는 김문희 도예작가 초대전이 클레이턴 카운티 소재 ‘아트 클레이턴(www.artsclayton.org)’갤러리에서 열린다.

‘흙에 자연을 담다’라는 부제로 오는 22일부터 5월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22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재즈밴드팀의 연주와 함께 오프닝 리셉션이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문희 도예작가는 “지난해 4월 한복전시회에 도자기전시를 했던 것이 인연이되어 이번 전시회에 초대를 받게됐다”면서 “이번 전시회는 개인전으로 바람, 나뭇잎, 꽃, 물고기 등을 소재로 흙과 자연을 주제로 아름다운 색을 입혀 화사함을 엿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밝혔다. 그는 “주류사회에 우리 도자기의 다양한 색과 자연이 담긴 흙의 매력을 알리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브라이언 허버트 아트 클레이튼 관장은 “아트 클레이튼의 사명은 예술을 통해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으로 이번 도자기전시회를 열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한다며 ”1986년에 시작된 ‘아트 클레이튼’은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어린이를 참여시키고 커뮤니티, 지역 및 주에서 우리 조직의 리더십 역할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키는데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서는 우크라이나를 생각하며 빚은 잔을 “아트 클레이턴”갤러리에 도네이션 할 예정이며  5월14일 오전 11시에서 오후12시까지 관람객들과 함께하는 ‘Artist Talk’가 열린다.

장소 : 클레이턴 카운티 아트 갤러리 (136 S Main Street, Jonesboro GA 30236)

시간 : 월-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문의 : 404-717-4518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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