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한인회장 ‘한번 더’ 연임 의사 밝혀

애틀랜타한인회 2분기 정기 이사회 열어…

제35대 애틀랜타한인회 이사회(이사장 이경성)가 16일 오후 6시 한인회관 소강당에서 올해 2분기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이사진 18명이 참석했으며 김성권 총무이사의 사회로 이사장 인사에 이어 한인회 재정보고 및 감사, 상반기 사업실적 보고 및 하반기 사업 계획 보고, 코리안 페스티발 준비 보고 및  페밀리센터 업무 및 재정보고, 기타안건 등이 상정됐다.

한인회는 하반기부터 독거노인 돌봄위원회와 청소년 마약 방지위원회를 새롭게 신설해 하반기부터 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건물 관리 위원회 김백규 위원장은 “한인회관 보수를 위해 56만 달러의 예산이 필요하다”면서 “한인회관 보수를 위한 필요한 기금 조성을 위해 바자회, 골프대회, 라디오 생방송 모금 등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셸 수석부회장은 한인회의 최대 행사인 코리안 페스티벌이 9월29일 부터30일까지 열리며,  7월10일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갖는다고 발표했다

한편 이경성 이사장은 “제36대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이홍기 현회장이 연임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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