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탄금’[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배우 이재욱과 조보아가 주연을 맡은 미스터리 사극 ‘탄금’이 다음 달 공개된다.
넷플릭스는 5월 16일 오후 4시 오리지널 시리즈 ‘탄금’을 전 세계에 동시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탄금’은 12년간 실종됐다가 돌아온 대상단의 후계자 홍랑(이재욱 분)과 그의 실체를 의심하면서도 점점 가까워지는 이복누이 재이(조보아)의 이야기를 담았다.
소설 ‘탄금: 금을 삼키다’가 원작이며,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손 더 게스트’, ‘보이스’ 등을 만든 김홍선 PD가 연출했다.
이 시리즈는 조보아가 2023년 JTBC 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이후 약 1년 반 만에 내놓은 복귀작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당초 조보아는 디즈니+ 시리즈 ‘넉오프’를 통해 먼저 대중을 만날 것으로 점쳐졌지만, 함께 주연을 맡은 김수현이 논란에 휩싸이면서 이 작품 공개가 보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