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 그 가치를 말하다 “나뉨을 넘어 나눔으로”

31일, 이민자보호교회 네트워크심포지엄 개최

이민자보호교회 네트워크(위원장 조원태목사)가 제5회 이민자 보호교회 심포지엄 “이민자, 그 가치를 말하다 – 나뉨을 넘어 나눔으로”라는 주제로 전국 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오는 31일 오후 8시(동부시간)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회의 ID: 847 3698 1646 암호: 19651003)을 통한 온라인플랫폼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영어통역이 제공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김지선 교수 “디아스포라의 성서적 고찰과 연대” ♦김재균 교수 “반 흑인정서의 기원과 전개, 한흑 공동체 화해와 연대” ♦전후석 감독 “디아스포라, 통합의 가능성” 등의 주제로 각각 강연을 펼친다.

이민자보호교회는 트럼프 정부의 반이민정책으로 위기에 놓은 이민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서류미비자들을 돕기 위해 동부의 한인 교회들을 중심으로 지난 2017년 창립됐다. 현재 뉴욕·뉴저지·시카고·코네티컷 등 전국약 120개 교회가 참여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뉴욕교회협의회, 뉴저지교회협의회, 뉴저지목사회,KACE시민참여센터가 후원한다.

윤수영 대표기자

이민자교회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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