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식품 거버 ‘애로루트 비스킷’ 전국 리콜

플라스틱·종이 조각 혼입 우려

유아식품 제조업체 거버(Gerber)가 ‘애로루트 비스킷’ 일부 제품에 대해 자발적 전국 리콜을 실시했다.

거버는 해당 제품에 부드러운 플라스틱 또는 종이 조각이 혼입되었을 가능성이 확인돼 예방 차원에서 리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이 제품 섭취로 인한 부상이나 질병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물질 문제는 원재료인 애로루트를 공급한 업체에서 먼저 리콜을 시행하면서 확인됐다. 거버는 해당 공급업체와의 거래를 중단했으며, 미 식품의약국(FDA)과 협력해 리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리콜 대상은 2025년 7월부터 9월 사이 생산된 5.5온스(oz) 애로루트 비스킷 일부 로트(batch) 제품이다. 로트 번호는 제품 포장 뒷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거버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아이에게 먹이지 말 것을 권고했으며, 구매한 매장에 반납하면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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