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디스’ 2년 만에 아침 신 메뉴 공개

사진출처:Wendy’s Website

“핫 허니 치킨 비스킷” 추가

“웬디스는 거의 2년 전 아침 메뉴를 출시한 이후 처음으로 아침 메뉴를 추가한다”고 뉴욕CNN 비즈니스는 보도했다.

오는 8일부터 체인점에서 ‘핫 허니 치킨 비스킷’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 비스킷은 핫 허니 치킨커틀릿에 하바네로 후추를 뿌려서 버터밀크 비스킷에 3.19달러에 제공될 예정이다.

이는 코로나 대유행이 시작되기 바로 몇 주 전 2020년에 아침 메뉴의 첫선을 보이며, 성공을 거두면서 새로운 아침 메뉴를 처음으로 추가하는 것이다.

웬디스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인 칼 로레도는”이것은 핵심 아침식사 라인업에 맛을 처음 도입한 것”이라며 “우리는 2년 가까이 아침식사를 해왔기 때문에 이제는 맛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할 때”라고 CNN 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는 ”새 메뉴는 하바네로 후추와 달콤한 꿀의 조합은 좋은 맛의 균형을 가져 올 것이며 웬디스의 아침 식사로 다음 주부터 판매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로레도는 “이 새로운 메뉴는 웬디의 가장 인기 있는 아침 식사 메뉴 중 하나인 ‘허니 버터 치킨 비스킷’보다 약간 더 매운 버전”이라고 덧붙였다.

웬디스에서 다른 가장 많이 팔리는 품목으로는 아침 ‘베이컨케이터’, ‘프로스티치노’, ‘양념 감자 웨지’ 등이 있다.

웬디스는 특히 2020년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한 아침 일상의 변화로 매출이 급감한 이후 아침 식사메뉴가 호황을 누리고 있다. 지난해 조식 메뉴를 홍보하기 위해 약 2,500만 달러를 광고에 지불했으며 가장 최근 수익보고서는 아침 메뉴가 매출의 7.5%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사진출처:Wendy’s Website

권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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