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슬리안 스쿨’ 오픈 하우스 성황리에 열려…

K~12 학년 대상 학부모·학생 500여명 방문

한인타운과 가까운 귀넷카운티 피치트리 코너스에 위치한 명문 사립학교 ‘웨슬리안 스쿨(Wesleyan School)’ K~12 학년을 대상으로 교육에 관심있는 모든 학부모들을 초청해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

지난 7 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30 분까지 진행된 오픈하우스는 학부모와 학생들 500여명이 방문했다.

그 외 지역별로 학부모 티 타임모임과 쉐도잉, 갠 투어 방문까지 총 600 여 학부모와 학생이 방문해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다.

이날 행사에서 크리스 클리블랜드 교장은 “웨슬리안 학교는 무엇보다 성경에 맞는 크리스천 중심이면서 아카데믹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서 “학생들의 전인격적인 교육에 집중하며 단지 유명한 대학에 가는 것만이 목표가 아닌, 각 학생이 선택한 대학에서 실력을 갖춘 후 어른이 되어서 사회에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학교의 목표”라고 연설했다.

릴리 니담 (12 학년)학생이 강단에 나서 감동적인 학교생활 소감 발표 후 학부모와 학생들은 학년별로 각 교실과 농구, 배구, 미식축구, 레슬링 체육관, 수영장,  밴드, 코러스, 연극 강당, 미술관, 예배실, 도서관, 과학관, 대강당, 뷔페로 먹는 식당, Yancy hall 을 돌며 각 특별 활동 교사와 이사, 코치들과만나 질의 응답시간도 가졌다.

또한, 한인 학부모를 위해 마련한 테이블에서는 한인 입학 송해순 담당자와 1:1 질문과 설명회를 갖았다.

송해순 담당자는 “오후 4 시가 넘도록 학부모들의 관심어린 질문에 최선을 다해 설명하며 귀한 학생들이 소중한 학교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된 시간이였다”면서 “특히 올해는 한인 K(킨더) 학생들 입학 신청이 많아서 그 어느 해보다 경쟁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원서접수는 2023년 1월25일이 마감이며 학교지원 및 입학절차 정보는 학교 웹사이트(링크)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인 입학 문의처 : 송해순 404-552 -8900

학교 웹주소 : www.wesleyanschool.org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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