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신년 모임 ‘지역 경제인들과 협력 강화’

미동남부한인무역협회 및 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회장 박남권)는 3일 터커 소재 한식당 ‘디시’에서 차세대 경제인들과 함께 ‘신년인사’모임을 가졌다.

박남권 애틀랜타 지회장이 마련한 이날 모임에는 박형권 월드옥타 대륙미주 남부 부회장, 이경철 미주 한인 상공회의소 총연합회장, 한오동애틀랜타 조지아 상공회의소회장, 이강하 조지아 뷰티협회 회장등과 월드옥타 신영교 고문, 오유제 전 회장, 남기만 전 회장, 박종오 전 회장, 김영수 이사장 등 전 현직 인사들과 성동혁 차세대 대표와 김준희 차세대 위원장등 차세대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자리에서 새해의 덕담을 나누며 협회 간의 새해 사업 계획 및 협력에 대한 논의, 애틀랜타에서 다양한 행사를 유치하는 계획에 대한 의견 등을 나눴다. 특히 박형권 부회장은 차세대를 위한 장학사업을 소개하며 ‘뷰티마스터 재단’을 통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는 한오동 한인상의 회장에게 장학위원 증서가 전달되었고, 이경철 회장은 뷰티풀장학에 1만 달러를 기부하겠다고 약정했다.

이번 모임은 지역 경제인들 간의 네트워킹과 협력을 강화하며, 애틀랜타에서의 다양한 행사를 유치하는 계획을 세우기 위한 중요한 자리로 애틀랜타와 미주 지역의 한인 상공계 및 협회 간 협력이 더욱 강화되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한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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