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참전유공자회, 송효남 회장 취임

“회원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최선 다해 섬기겠다”

대한민국  동남부 월남참전유공자회 회장 이·취임식 48차 정기총회를 지난 2 오후 4 애틀랜타 한인회관 소강당에서 개최했다.

여봉현 직전회장은 “이석희 묘지 준비의원장을 비롯해 묘지준비 위원들이 열심히 활동해 묘지를 마련하고, 참전용사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충혼비도 애틀랜타 둘루스 명물로 세울수 있었다”면서 “지난 임기 동안 협력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하다. 한인 이민사회의 모범적인 예비역단체로 성상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이임사를 대신했다.

송효남 신임 회장은 “모든 전우들을 대신해 미 동남부 월남참전유공자회를 잘 이끌어 나가겠다”면서 “회원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제6 여봉현 직전회장이 신임 제7 송효남 회장에게 회기를 이양했고 회장은 직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한창욱 총회장(미주베트남참전 유공자회 총연합회)이 여봉연 회장에게 감사패를, 송효남 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대한민국 애틀랜타총영사관 최종희 보훈 영사를 비롯해 오영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장한창욱 미주 월남참전 총련 회장, 장경섭 재향군인회 남부지회 회장, 이홍기 한인회장, 맷 리브스 주하원의원등이 축사를 전했.

유수영 대표기자

미동남부 월남참전 국가유공자회 회장 이취임식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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