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플랫폼으로 정체성 함양과 교류 확대

사진=재외동포청 제공

재외동포 대학생 온라인 모국연수 실시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재외동포들이 지리적·시간적 제약을 받지 않고, 모국어와 모국 문화를 이해하는 정체성 함양 교육을 받는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재외동포 대학생 모국연수(온라인)’를 운영한다.

온라인 연수과정은 필수과정으로 ‘재외동포 이해교육’, ‘한반도 평화의 이해’, ‘미래를 함께 만드는 공공외교’, ‘위대한 유산: 한글’ 등 8개 과목으로 구성되고, 선택과정으로 ‘닮은 듯 다른 대한민국 지역문화로 보는 한옥이야기’, ‘대한민국 전통음악 판소리를 만나다’, ‘대한민국 역사 교육’ 등 5개 과목으로 구성된다. 필수과정을 이수할 경우에는 이수증도 발급된다.

지난 6월 5일 출범한 재외동포청은 원스톱 민원 서비스를 통해 750만 재외동포를 보호하고 지원해 나가며, 차세대 재외동포들이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지키고, 모국과의 연결고리를 확대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재외동포청 이기철 청장은 온라인 개회사에서 “재외동포 대학생 여러분이 자랑스러운 모국에 대해 많이 배우고, 그 배움을 바탕으로 거주국에서 모국 홍보대사가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 여러분들이 거주국 내 주류사회에서 발전해 나가는 것을 응원하겠으며 온라인 모국연수는 그 출발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연수는 지난 5월부터 시작하여 10월까지 운영되며, 매 기수는 한 달 동안 온라인으로 연수를 받는다. 연수 접수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플랫폼 URL : https://okfyouthcamp.com (관심 있는 국내 대학생도 신청 가능) 또는 +82-51-714-3119(재외동포대학생 모국연수 온라인 운영사무국)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문의 : okfyouthcamp@vncom.kr

[출처=재외동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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