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 일식 ‘오마카세’ 12가지 코스요리… 1인 100달러
일식의 꽃, 퓨전 ‘오마카세’를 전문으로 하는 둘루스 소재 맛집 ‘오이스트라(Oystra Sushi & Kitchen)’가 피치트리 인더스트리얼 블루버드 선상에 문을 열었다.
오이스트라는 차분한 색감으로 정돈된 내부와 단정하고 깔끔한 식기로 한층 더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음식의 맛을 즐길 수 있다.
25년의 일식 경력을 가진 홍진석 셰프는 “맛(味) 과 미(美)가 조화를 이루는 음식으로 애틀랜타 최고의 퓨전 일식당임을 자부한다”며 “최상의 재료와 최고의 기술로 그날그날 어떤 음식들이 나올지 매번 기대가 되는 오마카세의 매력에 빠져보라”고 강력히 추천했다.
정통 일식을 퓨전 방식으로 요리해 하나하나 정성이 깃든 ‘오마카세’를 보여주는 홍 셰프는 “신선하고 좋은 재료를 통해 손님들의 입과 눈을 사로잡아 벌써 부터 많은 분들이 찾는다”면서 “스시 본연의 맛을 잃지 않되 다양한 시도를 통해 손님들에게 최고의 맛을 선사하고자 노력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참치 갈비구이’는 아마 미국에서 오이스트라에서만 맛볼수 있는 최고의 요리라고 자부한다. 또한 ‘음식도 패션’이라는 생각으로 음식마다 정성을 쏟는 홍 세프의 손길을 느낄 수 있다.
오이스트라는 스시와 사시미, 그 외의 구이, 디저트, 식사 메뉴 등을 퓨전 감각을 섞어 다양한 맛을 선보이고 있다.
퓨전 일식 ‘오마카세’ 코스요리는 소프트 쉘크렙, 스시 블러섬 등 에피타이저를 비롯해, 스시, 사시미, 각종 스시롤에 메로구이, 스칼랍 버터구이, 일본식 스테이크, 랍스터 사시미에 신선한 생굴과 디저트까지 맛볼 수 있다.
오마카세는 ‘맡김 차림’이라는 뜻의 일본어로 셰프 특선 음식, 주문할 음식을 셰프에게 일임하는 것을 말하며 그날그날 어떤 음식들이 나올지 매번 기대가 되며 손님들의 취향을 반영해 메뉴를 만들어주는 것이 오마카세의 묘미이다.
퓨전 일식 ‘오마카세’ 코스요리는 1인당 100달러이며 반드시 예약해야 한다.
한편 구 진미정 몰에 오마카세 일식전문점 오이스트라에는 오마카세 이외에 다양한 스시와 사시미, 한치물회, 회덮밥, 은대구 조림 등도 있다.
문의 : 678-699-4623 / 온라인 주문(링크)
주소 : 2863 Peachtree Industrial Boulevard, Duluth, GA 30097
영업시간 : 주7일 오전11시30분- 오후 9시30분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