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케어 등록 서두르세요”

앰베러, 오스카 등 보험사 11개로 늘어...

오는 15일까지 마감

2022년도 오바마케어(ACA) 건강보험 등록 갱신 및 신규 가입이 오는 15일에 마감된다.

오는 15일까지 그동안 오바마케어에 가입하지 않았던 사람들은 신규 가입할 수 있고, 기존 가입자들은 현재 가지고 있는 플랜이나 보험회사를 변경할 수 있다.

바이든 행정부는 뒤늦게 오바마케어 가입 자격을 갖게되는 실직자 등을 위해등록 기간을 1달간 연장했으며 이 기간에 등록하면 2월부터 혜택을 받게 된다.

오마마케어는 본인의 2022년도 연소득 예상치를 신청서에 밝히면 보조금의 금액이 결정되고, 여기에 따라 가입자가 선택하는 플랜의 보험료 중 본인의 월 부담금이 얼마인지 알게 된다.

조지아주에서 오바마케어를 취급하는 보험사는 2021년도보다 늘어난  11개사로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월 보험료도 다양해지거나 낮아졌다.

선우 앤드 선우 보험 선우미숙 대표는 “의료보험의 중요성을 아는 고객은 이미 가입과 갱신을 마쳤다”면서 “15일이 지나면 오바마케어 가입이 불가능하며 기간내에 가입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선우 미숙 대표는 “내년 건강보험에 가입하지 않더라도 벌금은 없지만 해지를 하지 않으면 자동 갱신되기 때문에 원하지 않는 경우에는 반드시 건강보험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해지(Terminate)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등록을 원하는 사람은 연방 당국이 운영하는 웹사이트(healthcare.gov)를 통해 직접 플랜을 구입할 수 있지만 세금 공제혜택이나 보조금을 통한 보험료 절감 방법 등이 다소 복잡하기 때문에 전문 보험 에이전트를 통해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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