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스타서 첫 라운드한 리디아 고 “생각과 전혀 달랐다”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지난해 12월 마스터스가 열리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난생처음 라운드를 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리디아 고는 27일골프위크에 최근 남편 정준 씨와 개인적으로 즐겼던 라운드 가운데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이틀 동안 두 번 골프를 친 게 포함됐다고 밝혔다.

리디아 고 부부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월드 챔피언십 우승 이후 열흘 동안 페블비치, 사이프러스 포인트, 머시드 레이크 등에서 여덟번 라운드하는 골프 휴가 여행을 즐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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