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공동체를 세우는 교회가 되겠습니다”

그레이스 한인교회

창립 4년 300석 규모 새성전 봉헌

그레이스한인교회(담임목사 이승훈)가 9일 오후 5시, 피치트리코너스에 새성전 봉헌예배를 거행했다.

이날 교회 창립4년 만에 ‘예수 공동체를 세우는 교회’라는 사도행전 29장의 비전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그레이스한인교회를 축하하며 드려진 헌금 전액을 선교지에 보낼 예정이다.

강윤구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김종민 목사의 기도, 중부지방회장 박승규 목사의 설교, 조유현 목사의 헌금기도 순으로 이어졌다.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입니다’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한 박승규 목사는 “새로운 성전을 준비하며 갖었던 마음을 잊지 말고 삶의 최고 가치를 하나님께 두길 바란다”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과 성령이 각자에게 주신 마음으로 하나님의 성전이 돼 하나님만 높이는 교회가 되길 축복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봉헌식은 이승훈 담임목사의 인도로 강윤구 목사의 헌당기도, 건축위원장 편기범 장로의 건축경과 보고, 미주성결교회 총회장 이대우 목사와 뉴욕성결교회 이기웅 담임목사의 격려사, 허정기 목사와 김병호 안선홍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이날 건축위원장 편기범 장로를 비롯해 김희 목규수 안미남 용승진 이창근 장성일 등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장석민 목사의 축도로 봉헌예배를 마쳤다.

새성전은 피치트리코너스(3271 Medlock Bridge Rd. Peachtree Corners, GA 30092)에 위치해 있으며 300여석의 대예배실, EM 예배실, 미디어실, 영아실 등을 비롯 친교실, 나이대별 예배실 및 교실, 사무실 등이 자리잡고 있다.

윤수영 대표기자

그레이스한인교회 새성전 봉헌.

그레이스한인교회 교회 내부.

그레이스한인교회 본당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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