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 손정훈)가 지난달 29일(금)부터 31일(주일)까지 조정민 목사 초청 부흥회를 교회 본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부흥회는 “믿음의 자리를 기억하라”(창세기 35:3)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성도들이 믿음의 자리로 돌아가는 은혜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정민 목사는 Δ8월 29일(금) 저녁 7:30=모리아산 여호와 이레(창22:1-12) Δ8월 30일(토) 새벽 6:00=끝내 르호봇에 이르다(창26:12-22) Δ8월 30일(토) 저녁 7:30=벧엘로 다시 올라가라(창35:1-5) Δ8월 31일(주일) 1부 오전 7:50=애굽 노예가 품은 비전(창39:1-6) / 2부 오전 9:30=마지막까지 붙든 인내(창39:19-23) / 3부 오전 11:30=(창50:15-21)용서로 꽃을 피운 화해 등으로 각각 말씀을 전했다.
부흥회 첫날 조 목사는 “모리아산 여호와 이레”(창 22:1-12)를 중심으로 설교하며, 여호와 이레 하나님께서 태초부터 우리를 향한 계획을 가지고 계셨음을 강조했다.
조 목사는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시며, 언제나 필요한 것을 준비하시는 분이심을 믿고 깨닫게 되길 바란다”며, “믿음이 부족할 때에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도움을 구해야 한다”고 전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재물로 바치는 사건을 통해, 하나님께서 필요한 것을 준비하신다는 신실한 믿음을 배우는 시간도 마련됐다.
조정민 목사는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학사 및 정치학 석사, 고든콘웰신학교 목회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MBC 기자와 CGN TV 사장을 역임했다. 이후 온누리교회 부목사를 거쳐 현재는 베이직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