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K-POP 열기’ 최고, 먹거리도 풍성

‘We are north -International’축제 성황리에

노스 귀넷 중학교에서 지난 13일(목) ‘We are north -International’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3년 만에 다시 열린 이번 행사는 6-8학년 한인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후원과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더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

중국, 인도,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나이지리아 등 각 나라의 문화를 알리는 부스가 마련됐으며 그중 한인 학부모회가 참여해 음식부스에서 김밥, 불고기, 잡채 등과 K-POP을 알린 ‘한국관’의 인기는 최고였다.

특히 매운 불닭 볶음면 먹기는 단연 으뜸이였으며 여러 한국 과자 등의 음식을 참가자들에게 나눠주며 한식을 알렸다

이날 중,고등학교 댄스팀들이 K-POP 공연을 펼쳐 참석자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며 환호와 박수 갈채를 보냈다.

PTA 측은 “K팝 뮤직 비디오 BTS(방탄소년단)가 단연 인기가 최고였다”면서 “K-POP열기 못지않게 K-음식도 인기가 많아 올해는 음식 부스를 더 확대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많은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 활동으로 긍정적인 이미지 상승효과와 한국 문화를 긍정적으로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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