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모리대 한인학생회 ‘2024 한국주간‘행사 개최

에모리 대학교 한인 유학생들을 위한 학생회 ‘키셈(KISEM, Korean International Students at Emory University)’와 한인 학생회 ‘쿠사(KUSA, Korean Undergraduate Student Association)’이 20주년을 맞았다.

키셈과 쿠사가 공동 주관하는 ‘2024 한국주간(2024 Korea Week)’ 행사가  25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

‘청춘’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2024 한국주간은 한국 문화를 경험하고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제공하고 할 예정이다.

행사 주관 측은 참가자들은 과거의 순수한 모습에서 현재의 빛나는 20대로의 여정을 되돌아보며, 함께한 순간들을 기억하고 미래를 상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채로운 이벤트로 가득한 이번 행사는 첫날 25일 월요일(Asbury Circle 11:30AM)Asbury Circle에서 열리는 Kickoff 행사에서는 초등학교 시절의 소풍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으며, 김밥, 약올림픽, 핫도그 등의 전통적인 한국 소풍 음식도 즐길 수 있다.

26일 오후 2시, 쿼드(The Quad)에서 교복을 입고 폴라로이드를 찍는 등, 한국 중학교의 전형적인 모습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27일 오후1시에는 Rudolph Courtyard에서 ‘Korean Culture Fair’가 열린다. 한복도 입어보고, 전통놀이도 즐기며 5개 이상의 한국 문화를 경험하고 액티비티에 참여하면 다양한 상품을 받아가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28일 오전 11시30분부터 Asbury Circle에서 한국 고등학생들이 겪는 수능을 한국 문화 버전으로 응시하여 상품을 받아갈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마지막으로 30일(토)에는 오후 6시부터 한인학부학생회(KUSA)와 한인유학생 학생회(KISEM)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가장 큰 규모의 이벤트, 한국 주간의 피날레 ‘한국 문화의 밤’(Korean Culture Night)이  White Hall 208호에서 열린다.

한편 ‘2024 한국주간’행사를 위해 스테이트팜 박화실 보험에서 특별 후원한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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