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오늘] 1998.5.6 애플 아이맥(iMac)의 탄생

 

Apple 창업주 겸 제6대 최고경영자(CEO)스티브 잡스(Steve Jobs)는 20세때 차고에서 애플사를 설립했다.

1998년 5월 6일, 스티브 잡스의 최초 소비자용 애플 제품 ‘아이맥(iMac)’이 세상에 소개되었다.

올해로 24 살이 된 ‘아이맥’은 당시에는 가장 인기를 끌게 될 일반 소비자용 데스크톱으로 현재 애플 라인업에서는 가장 오랜 역사의 단일 기종으로 남아있다.

10년후 애플은 10년만에 4000명의 직원을 거느린 회사로 성장하게 된다.
그러나 그의 나이 30, 잡스는 경영진과의 갈등으로 해고되지만…

위기속에서 그는 그가 했던 일을 여전히 사랑했다.
일에 대한 그의 사랑은 식질 않았다.

이후 그는 5년동안, NeXT와 Pixar를 설립하게 된다.

한편 1990년대 중반, 방향성을 잃고 수억 달러의 부채를 지고 있던 애플.
1997년 8억 7,800만 달러 손실을 기록하며 거의 사망한 기업 취급을 받았다.

1997년: 애플은 잡스를 다시 경영자로 내세워 그가 세운 NeXT를 인수, 그가 만든 운영체제 NeXTSTEP을 차세대 운영체제로 선택하면서 부도 위기에서 벗어났다.

그가 당시 포기 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개발했던NeXT의 기술들이 애플의 중추적인 역할을 했던 것.

그리고 발표된 iMac.
당시 ‘아이맥 G3’ 은 큰 호응을 얻었다.

모니터와 본체가 합쳐진 올인원 제품인 iMac은 ‘미니멀리즘’을 상징하며
애플이 현재 판매하고 있는 제품 중 가장 오랫동안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잡스는 모뎀 선만 연결하면 바로 인터넷을 쓸 수 있도록 컴퓨터를 간소화했으며,
타사와 달리  둥근 곡선과 생생한 컬러를 채택, 디자인의 틀을 깼다.

그리고 시대를 앞서간 대담함.
과감히 플로피 드라이브를 생략시키며 애플은 ‘인터넷과 로컬 네트워크를 사용해서 파일을 전송하게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렇게 스티브 잡스의 복귀와 iMac 으로
apple은 1998년 4억 1,400만 달러 수익으로 3년만에 첫 흑자를 기록했다..
그는 후에 이렇게 회상했다.

“그 당시엔 몰랐지만 애플로부터 해고당한 것은 최고의 일이었다.”
“성공의 중압감이 아무것도 확신할 수 없는 초심자의 마음으로 다시 바뀌었다.”
“내 인생의 최고의 창의력을 발휘하는 시기로 갈 수 있게 해주었다.”

“애플에서 해고당하지 않았다면 이 많은 일들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너무나 쓴 약이었지만 꼭 필요했던 것이었다.”
“삶이 당신을 배반할지라도 믿음을 잃지 마십시오.”

“나를 계속 움직이게 했던 것은, 오직 내가 사랑하는 일을 하는 것이었다.”
애플의 위기를 기회로 바꾼 iMac.

그의 ‘혁신적’인 아이맥은
일에 대한 그의 믿음과 열정이 안겨준 결과였다.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