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 은혜 고맙습니다”

애틀랜타 한인노인회 4 어버이날 행사 개최

애틀랜타 한인 노인회(회장 나상호)가 어버이날 행사를 4 노크로스 소재 애틀랜타한인회관 소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 김형률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 회장, 주애틀랜타 총영사관의 박유리 영사  참석해 어버이날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상호 회장은그동안 6명의 노인회 회원이 세상으로 갔다면서아직 팬데믹이 끝나지 않았으니 내내 건강하시길 바란다 인사말을 전했다.

박윤주 애틀랜타 총영사를 대신해 박유리 영사가 축사를 대독했다. 총영사는존경하는 애틀랜타 어르신의 어버이날을 축하하며 행사를 개최하는 한인노인회에 감사를 전한다면서애틀랜타 동포사회를 일궈낸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가 한인차세대에 이어지기를 바라며 총영사관도 어르신들께 힘이되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이어 김형률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 회장은 전통적으로 우리나라는 충과 효를 삶의 최고가치와 덕목으로 여겨왔다면서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계속 경륜과 지혜를 후배들에게 가르쳐달라 축사했다.

이홍기 한인회장은나상호 회장님을 비롯해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길 바란다저희 한인회도 언제나 노인회에 협조하겠다 말했다.

참석자들은 부모님의 은혜를 생각하며어머니 은혜 다함께 부르고 애틀랜타한인회, 민주평통애틀랜타협의회 등이 노인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2 순서에는 점심식사를 함께 나누며 메아리 색소폰 동호회(회장 손동문) 축하무대로 여흥을 돋우었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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