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회, 마우이섬 피해 주민 돕기 나섰다

미국 100여년만의 최악의 산불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이홍기)가 하와이 마우이 섬 대형 산불 피해 지역 지원에 나선다.

이번 대형 산불은 미국 100여년만의 최악의 산불로 15일(현재), 100여명의 사망자와 피해 면적은 8.8 제곱킬로미터로 여의도 면적의 3배 이상이다.

피해 복구 관계자들은 “건물 2400여채 파괴, 1000여명의 실종자 등과 1400명이 긴급 대피소에 머무르고 있다”며 “집을 잃은 주민들을 위해 호텔 방 1000여 개를 확보했는데도 이재민들이 지낼 임시 숙소가 부족한 상황이라 아직도 피난처가 필요한 사람이 4500명에 이른다고 전했다.

애틀랜타 한인회에서는 범동포적 모금운동을 통해 성금 마련을 하여 지진 피해가 많은 지역에 보내고자 한다.

 

한인회 측은 “하와이 마우이 섬 주민들은 엄청난 재앙 앞에서 절망을 딛고 일어설 도움과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뜻이 있으신 한인동포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한편 성금 모금은 메트로시티 은행(Metro City Bank- 2416030)은행에 KAAGA로 직접 송금하거나 한인회로 보내면 된다.

♦성금 보내실곳: 5900 Brook Hollow Parkway, Norcross, GA 30071(하와이 마우이섬 성금)

♦구좌번호: Metro City Bank — 2416030 (KAAGA)

♦Routing=061120686 / Account Number=2416030

문의: 770-813-8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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