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노인회, 다올평생문화원 수강생 모집

한인 시니어 위한 평생학습 플랫폼

애틀랜타 한인노인회(회장 채명석)는 2026년 1월부터 운영되는 ‘다올평생문화원(DAOL Lifelong Learning & Cultural Project, LLCP)’ 1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다올평생문화원은 한인 시니어들의 배움과 교류,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만 55세 이상이면 누구나 수시로 등록할 수 있다.

1학기 수업은 오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수업 장소는 조지아주 스와니에 위치한 조지 피어스 공원 커뮤니티 레크리에이션 센터(55 Buford Highway NE, Suwanee, GA 30024)이다.

노인회 회원 가입비는 연 100달러이며, 회원에게는 모든 강좌가 무료로 제공된다.

개설 강좌는 수요일에 컴퓨터반(오후 4시~5시), 영어 & 시민권반(오후 6시~8시)이 운영되며, 목요일에는 인문학 강의(오전 10시~11시), 사물놀이(오후 1시~2시 30분), 한국무용 체조(오후 2시 30분~3시 30분)가 진행된다.

또한 문화원은 골프, 음악 및 악기, 그림,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도 함께 모집하고 있다.

채명석 회장은 “다올은 ‘세상의 모든 좋은 일이 드러난다’는 뜻의 순우리말로, 배움과 교류, 행복이 한인 시니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언어와 문화, 정보 접근의 장벽을 넘어 미국 사회에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평생학습 문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채 회장은 “장기적으로는 한인 및 아시아계 시니어들을 위한 전용 시니어센터 설립이라는 비전을 갖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인노인회는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해 귀넷 카운티에 지역사회 개발 블록 보조금(CDBG)을 신청한 상태이며, 다올LLCP의 올해 총예산은 4만2,200달러로 책정됐다. 이 가운데 50%에 해당하는 2만1,100달러의 매칭 펀드 확보가 필수 조건이어서 현재 한인은행, 재단, 기업, 교회 등 각 기관을 대상으로 후원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채 회장은 “한인 시니어 커뮤니티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사업인 만큼 개인과 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지역사회의 폭넓은 지원을 호소했다.

문의: 채명석 회장(404-556-8377) 김양희(678-480-2239)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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