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국학교 “가을학기 등록받아요”

8월13일-12월10일(16주) 신입생 250달러

재외동포재단으로부터 재미한국학교 동남부 거점으로 지정된 애틀랜타한국학교(교장 김현경)가 2022-2023학년도 가을학기 등록을 접수받고 있다.

김현경 교장은 “애틀랜타 한국학교는 지난 41년간 우리 후세들의 뿌리교육을을 위해 선구자적 역할을 해 왔다”면서 “한국어와 한국 역사, 문화를 가르침으로써 후세들이 한민족의 긍지를 갖고 올바른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교장은 “1982년 비영리단체로 등록된 독립기관으로 조지아주 학점인증기관에서 인증을받았다”면서 “학교에서 받은 학점은 조지아주 고등학교에서 외국어 점수로 크레딧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을학기 수업기간은 오는 8월13일부터 12월10일까지 16주이며 수업은 매주 토요일 둘루스 소재 루이스래드로프 중학교에서 진행된다. 또한 동요부르기, 종이접기, 서예, 태권도, 역사, 북, 한글코딩, K-Pop등 특활수업도 진행된다.

수업료는 재학생 240달러, 신입생 250달러이다. 신입생은 등록이 종료될 때까지 지원서를 받게 되며 웹사이트를 통해 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등록금 체크와 함께 학교 사무실(3460 Summit Ridge Pkwy, #603 Duluth, GA 30096)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재학생은 오는 5월 7일까지 학교 카페테리아에서 등록을받는다.

한편 애틀랜타한국학교 제27회 졸업식을 오는 5월7일 오전 10시 루이스래드로프 중학교 카페테리아에서 개최한다.

문의:404-247-4647 / 770-495-1901 / atlantakoreanschool@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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