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재외선관위 구성, 본격적인 활동 개시

김현경 위원장 위촉

애틀랜타 총영사관 서상표(중앙)총영사와 재외선거관리위원회 김현경(오른쪽 두번째)위원장과 위원들.

한국 총선 관리 2024년 5월10일까지 7개월 운영

애틀랜타 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이하 재외선관위)가 제1차 위원회의를 열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내년 4 월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대한 재외 선거를 관리할 애틀랜타 총영사관 재외선관위가 10월10일을 기점으로 2024년 5월10일까지 7개월간 운영된다.

재외 선관위는 중앙 선거 관리 위원회가 재외공관마다 설치•운영하는 한시적 합의제 선거관리기구로써 위원은 중앙선관위가 지명하는 2명, 국회 교섭 단체를 구성한 정당이 추천하는 각 1명, 공관장이 영사 중에서 추천하는 1명으로 구성된다.

현재까지 위촉된 애틀랜타총영사관 재외선관위 위원은 △애틀랜타 한국학교 전 교장 김현경(중앙선관위 지명, 제20대 대선 재외선관위 위원) △ 김낙현(중앙선관위 지명, 재외선거관) △전경희 (국민의힘 추천, 제20대 대선 재외선관위 위원) △ 이상훈(공관장 추천, 총무영사) 총 4명이며 더불어민주당 추천 위원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애틀랜타 총영사관 재외선관위는 13일(금), 애틀랜타총영사관에서 첫 회의를 개최하고 서상표 총영사로부터 위원 위촉장을 수령한후, 김현경 위원을 위원장으로, 김낙현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이어 재외선관위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앞으로 애틀랜타 총영사관 재외선관위는 재외투표소 설치, 투표관리, 재외선거 홍보와 선거 범죄 예방•단속 등의 업무를 처리해 나갈 예정이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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