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동물원, 온라인 티켓 ‘스캠 주의’ 경고

 

애틀랜타 동물원(Zoo Atlanta)은 최근 소셜 미디어 상에서 유포된 허위 티켓 프로모션에 대해 경고했다.

동물원 측은 지난 주 페이스북 등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등장한 광고는 ‘와일드 원더랜드(Wild Wonderland)’라는 계정으로 애틀랜타 동물원을 기념하여 티켓 4장을 6.95달러에 판매한다는 허위광고로 동물원의 공식 프로모션과는 전혀 무관한 불법 광고였다.

실제로 애틀랜타 동물원의 티켓 가격은 연간 $129부터 시작하며, 공식 프로모션과 멤버십 혜택에 따라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애틀랜타 동물원은 소비자들이 합법적인 티켓 판매처를 이용하도록 당부하면서, 티켓 프로모션이 합법적으로 진행되고 있는지 확실하지 않은 경우 동물원의 공식 웹사이트(링크)를 방문하도록 권고했다.

또한, 애틀랜타 동물원은 모든 소비자들이 온라인 상에서 사기 행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경계를 유지할 것임을 강조했다.

애틀랜타 동물원은 이번 사건을 통해 소비자들이 온라인에서의 티켓 구매 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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