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기온 급강하, 수도 동파 위험 커…

클로버 종합보험 당부… “집밖 수도관 잠그세요”

애틀랜타 일대 기온이 급강하 할 것으로 나타나  주택 수도 동파에 대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으로 당부하고 있다.

이번주 21일(수)부터 최저기온이 35도이고 최고 기온이 40도대 초반이며 비가 오락각하고 바람도 불어 체감 온도는 이보다 훨씬 낮을 것으로 보인다.

추위는 22-23일까지 이어지다가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토)은 최저기온이 10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여 수도 동파의 위험이 크다.

클로버 종합 보험 이웅재 대표는 “주택보험 클레임을 분석해 보면 절반 이상이 날씨와 관련된 클레임으로 강풍, 폭설, 기온 급강하에 따른 파이프 동파 등이 가장 크다”면서 “집밖으로 나가는 워터라인을 잠궈 동파 위험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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