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국교육원, ‘2026 한국학습지원사업(SYK)’ 공모

9월 18일까지 접수…동남부 학교·단체 대상 최대 1,000달러 지원

애틀랜타한국교육원(원장 최흥윤)이 미국 동남부 지역의 한국어와 한국문화 확산을 위한 ‘2026년 한국학습지원사업(SYK·Study Your Korea)’ 공모를 실시한다.

한국학습지원사업은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관심 있는 학생과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학습하고 다양한 교육·문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어 학습모임을 비롯해 한국문화 체험, 한국 역사 바로알기 학습모임, 대학생 한국 관련 행사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공모 대상은 미국 동남부 지역의 초·중·고등학교와 대학, 비영리단체 등이며, 선정된 기관에는 800~1,000달러 내외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사업 책임자는 한국어를 가르치거나 한국 관련 모임을 운영하는 교직원, 대학에서 한국어나 한국학 관련 분야를 전공하는 학생, 또는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오번 대학교, 에모리 대학교, 조지아 주립 대학교, 조지아 공과대학교, 케네소 주립 대학교, 마이애미 대학교, 노스앨라배마 대학교, 밴더빌트 대학교 등 8개 대학과 채타후치 고등학교, 존스크릭 고등학교등 2개 고등학교가 사업에 선정됐다. 이들 기관은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 체험, 한국 역사 학습, 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지 학생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지원서는 9월 18일(금)까지 애틀랜타한국교육원 이메일(atlantakec@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애틀랜타한국교육원은 “최근 북미 월드컵 개막식에서 K-팝 관련 아티스트가 공식 주제가를 선보이고, 결승전 하프타임 공연에 BTS가 참여하는 등 대한민국의 문화적 위상이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한국학습지원사업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쉽고 즐겁게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서 한국에 대한 관심을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육원은 앞으로도 한국어와 한국문화가 미국 동남부 지역에서 자발적이고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윤수영 대표기자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