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서 투자·서울서 결실”… 한인 AI 스타트업 20억 유치

월드옥타 애틀랜타, 글로벌 무대 존재감… 청도지회와 MOU까지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애틀랜타 지회(지회장 썬 박)가 서울 국제 행사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과 투자 유치 성과를 동시에 거두며 주목받았다.

애틀랜타 지회는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서울 마곡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옥타 행사에 참가해 엑스포, 네트워킹, 공식 프로그램 전반에 참여했다.

썬 박 지회장은 글로벌 스타트업위원장으로서 관련 프로그램을 총괄하며 차세대 기업 지원과 네트워크 확장을 이끌었다.

이번 행사에는 한은섭 이사장을 포함해 총 7명이 참석했으며, 약 4개월간 준비한 글로벌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행사의 핵심 성과는 ‘글로벌 AI 스타트업 대회’였다. 전 세계 약 100여 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조지아텍 출신 한인 스타트업 ‘위스메디칼(Wis Medical, 대표 이성훈)’이 최종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기업은 애틀랜타 기반 벤처캐피털 프로베스트 파트너로부터 20억 원 규모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애틀랜타 차세대 출신 투자사가 조지아 기반 스타트업에 모국에서 직접 투자한 사례로,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애틀랜타 지회는 행사 기간 중 중국 청도지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은 향후 경제·무역·투자 분야 협력과 회원사 교류 확대, 공동 사업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썬 박 지회장은 “오는 10월 심천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앞두고 제3차 글로벌 AI 스타트업 대회를 준비 중”이라며 “조지아 스타트업들이 세계 시장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는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인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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