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문학회, 이준호씨 ‘나비의 꿈’ 대상 선정

애틀랜타 문학회가 제7회 신인문학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사진=2019년 출판기념 및 문학상 시상식 단체촬영.

8일 신인문학상 수상자 명단 발표

애틀랜타문학회(회장 조동안) 제7회 애틀랜타 신인문학상 대상에 수필 ‘나비의 꿈’을 이준호씨가 선정됐다.

문학회는 지난 7월31일 작품 공모를 마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8일에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수필부문 최우수상에는 박수정씨의 ‘할아버지의 십 달러’, 우수상에는 정유일씨의 ‘엄마되기’, 시부문 최우수상에는 장붕익씨의 ‘나비되는 선율’, 우수상에는 김완순씨의 ‘곤드레 비빔밥’이 수상작품으로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1000달러와 상패를, 최우수상은 각각 상금 500달러와 상패, 우수상은 각각 300달러와 상패를 수여하며, 모든 수상작은 올 가을 출간되는 ‘애틀랜타 시문학 제16호’에 게재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애틀랜타 시문학지 16호 출판기념식과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문학회는 오는 13일과 14일 오후 2시,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나태주 시인과 유성호 평론가 초청 ‘여름문학 축제’를 개최한다.

문의 : 678-906-0367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