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저녁 7시30분 아틀란타 새교회에서
애틀란타 레이디스 앙상블 여성 합창단(지휘 김영정) 초청 연주회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아틀란타 새교회에서 개최한다.
‘다시 함께(Together Again)’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코로나를 이겨내며 힘들었던 마음과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 음악으로 따뜻한 위로를 전하게 될것이다.
이예원 사무장은 “이번 연주회는 다시 함께 모여 노래하는 자리를 의미하는 ‘Together Again’을 주제로 준비했다”면서 “아마추어 단원으로 이루어진 레이디스 앙상블은 음악이 최고의 목표가 되는것이 아니라 선한 도구로 사용되어 필요한 곳에 음악으로 힐링을 전하길 원한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이 사무장은 “특별히 이번 연주는 마스크를 벗고 연주하는 첫 무대인만큼 더욱 기대가 크다”며 “특별히 창립 25주년을 맞이한 아틀란타 새교회에 축하를 전하는 무대가 될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16년 창단한 애틀란타 레이디스 앙상블 여성 합창단(지휘 김영정 사무장 이예원 반주 나혜정)은 한국 문화의 예술성을 널리 알리겠다는 취지로 창단됐으며 조지아주 비영리 단체로 지난 3년간 12번의 크고 작은 연주회를 통해 애틀랜타 교민들에게 진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미국 사회에는 한국 음악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왔다.
문의: 404-884-5809
윤수영 대표기자
애틀란타 레이디스 앙상블 여성 합창단이 리허설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