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아메리칸센터 ‘드림에드 프로그램’ 시작

저소득층 1-8학년대상, 무료 방과후 보충수업

아시안아메리칸센터(AARC, 대표 지수예)가 저소득층과 이민자 가정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드림에드(DreamEd)’ 무료 방과후 보충교육을 제공한다.

오는 3월부터 시작하는 DreamED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학생저소득 가정의 1-8학년(만 6세 이상 ~ 만 12세 이하 – 초·중학생) ◁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고 영어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등을 대상으로 1주일에 2번 방과후 온라인 보충 수업을 제공한다.

수학 및 영어 과목 수업이 제공되며 경험 있고 선별된 교사들에 의해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을 제공할 예정이다.

AARC지수예 대표는 “학교 시스템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교육적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려는 취지에서 프로그램을 개설하게 됐다”면서 “이러한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 영어, 수학 방과후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재비어 김 사무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메트로 애틀랜타 3~8학년 학생들의 영어와 수학 성취도가 40% 이상 떨어졌으며, 특히 저소득층 자녀들은 부모로부터 받을 수 있는 경제적 지원 과 시간적 도움이 제한적이라고 전했다.

한편 드림에드 방과후 프로그램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웹사이트 https://bit.ly/3IhwIqu에서 등록할 수 있으며 AARC(링크) 전화(770-270-0663)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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