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총연, 장마리아 총회장 연임 확정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미주 14개 지역 지부를 위해 헌신할 것.

미주 소상공인총연합회(KASBUSA)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월 회장선거 등록 공고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후보자가 없어 연합회의 업무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장마리아 총회장을 연임 추대하게 되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성찬)는 정관 및 회칙을 근거로 신임 회장 추대가 합법적인 절차를 거쳐 이루어졌음을 설명하며, 장마리아 총회장의 연임을 공식화했다. 이에 따라 장 총회장은 오는 3월 1일부터 2027년 3월까지 2년간 연합회를 이끌게 된다.

장마리아 총회장은 “창립부터 지금까지 회장을 지내온 사람으로서 누구보다 연합회에 대한 애착이 크다”며 “항상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미주 14개 지역 지부를 위해 헌신할 것이며, 한국의 유관 단체들과 긴밀히 협력해 연합회의 재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주 소상공인총연합회 주요 임원진

KASBUSA는 앞으로도 미주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과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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